▲ 선암초등학교는 29일 1년동안 실천해 온 학교흡연예방사업의 마지막 행사로 2017 선암 흡연예방송 발표회를 가졌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 남구 선암초등학교(교장 박미숙)는 29일 1년동안 실천해 온 학교흡연예방사업의 마지막 행사로 2017 선암 흡연예방송 발표회를 가졌다.

학교흡연예방사업은 보건복지부와 국가금연지원센터의 주관사업으로 선암초등학교는 2016년에 이어 2년간 학생들에게 흡연의 피해와 심각성을 깨닫게 함으로써 청소년기 흡연이 평생 흡연으로 지속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학생 중심의 적극적인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해 왔다.

박미숙 교장은 “모든 학교 활동 시 흡연예방에 대한 수업머리인성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학년별 수준에 맞는 효율적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년 초 학부모 대상 흡연예방교육 실시로 학부모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하였다“고 말했다.

올해 흡연예방사업의 마지막 행사로 이루어진 2017선암 흡연예방송 발표회는 학급별로 흡연예방 노래를 제작하는 준비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흡연예방의 교육적 효과가 이루어지는 결과를 얻었다.